여전히 인간과 세상의 작동 방식이 궁금해서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 사회 구조와 변화를 관찰합니다. 회사원, 국어교사로 세상살이를 하다가 지금은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인문학과 글쓰기 강의를 하며 북 칼럼을 연재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하며 살아갑니다. 《읽기의 미래》, 《질문하는 삶》, 《사적인 글쓰기》,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책숲에서 길을 찾다》 등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