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와 같은 대학 미술사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공부했다. 2011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기획과 소장품 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This is Art』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