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9년 현재 36회의 PGA투어와 2004년, 2006년 마스터스, 2005년 PGA 투어에서 우승을 하였다. 라이더컵과 프레지던트컵에 각각 일곱 번씩 출전한 미켈슨은 현재 인생의 최전성기에 있으며 쇼트게임에서 그와 필적할 만한 골프 선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