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에 게임계를 동경하여 아마츄어 게임 개발자로 시작하여 대여섯개의 공개 게임을 개발하여 유포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96년부터 상용게임 개발을 시작하여 '8용신전설', '레이디안', '씰', '크러쉬 어드벤스', '나르실리온' 등의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주)에서 3D MMORPG인 '씰온라인'의 메인 프로그래머겸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