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교육학 석사)하고 계간지 《자유문학》에 단편소설 '배반하는 손'으로 당선되며 소설가가 된 김기은 선생님은 한국문인협회, 소설가 협회 회원이에요.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콘텐츠학과 강사를 지냈고, 청소년 회관 및 복지관, 문화센터 등에서 25년간 어린이와 청소년 글쓰기 논술지도를 해왔으며, 현재도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논술지도와 성인을 위한 문학 강의를 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 소설집 《회색낙엽》, 《인생, 길들이지 말라고요》, 어린이 일기 지도서 《엄마, 일기 어떻게 써?》가 있으며, 문예지 및 잡지 등에 '어느 투명인간의 수기', '사람을 찾습니다', '알' 외 다수의 중.단편 소설을 발표했어요. 현재는 인터넷 신문 ‘골프타임즈’에 '셰익스피어가 들려주는 두 개의 장례식을 위한 발라드'를 연재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