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헤르츠는 두 명의 여성작가의 공동 필명이다. 프라우케 쇼이네만(언니, 1969년생, 법학 전공, 기혼, 딸 셋)과 비프케 로렌츠(동생, 1972년생, 영문학 전공, 후에 퀼른 영화학교에서 드라마투르기 전공, 미혼, 아이 없음)는 뒤셀도르프에서 출생했으며, 2006년 첫 작품 '포춘쿠키'를 함께 씀으로써 함부르크에서 안네 헤르츠로 다시 태어났다. 언니는 사실적인 부분, 동생은 로맨틱한 부분을 전문적으로 쓰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