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은 주도양은 동국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뒤 지금은 주로 사진작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이 기록과 재현이라는 지난 백여 년 동안 우리를 열광케 했던 큰 명제에서 벗어난 작업을 보여준다. 현재 동국대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사진과 회화를 강의하고 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 , , 등의 작업을 여러 전시회를 통해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미술관, 사비나미술관, 구로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에 영구 소장되어 있으며, 국내외 국제아 페어, 크리스티 경매에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