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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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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가지 못한 길은 꿈이 되고>

장시우

부산에서 출생,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대학원에서 문화기획을 공부했다. 2003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등단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시와 다양한 관심사로 글을 쓰고 문화기획자로 일하며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을 찾아 궁리하길 좋아한다. 여행과 걸으며 생각하는 걸 좋아하여 틈나는 대로 지구별 곳곳을 걷고 싶어 한다.
시집 《섬강에서》 《벙어리 여가수》 《이제 우산이 필요할 것 같아》를 발간했고 그밖에 《원주 ABC》 《예술가의 열두 발자국》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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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벙어리 여가수> - 2016년 10월  더보기

이제 닿았다 생각했다 그러나 아직 길 위에 서 있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길에서 나는 돌멩이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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