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불교를 접하면서 출가를 결심할 정도로 큰 발심을 일으켰다. 1965년 백성욱 박사를 만나 3년여 동안 백성목장에서 수행했다. 1968년 이후 《금강경》을 간행해 배포해오고 있다. 저서로 백성욱 박사의 강의와 수행기를 엮은 《금강경 이야기》가 있다. 사단법인 금강경독송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금강경》의 생활화·대중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