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28살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만화에 입문했다. 1999년 단행본 <따르마>로 데뷔 이후, 월간 「쥬티」에 단편 '푸른 노트', 2부작 '스피넬'을 발표하면서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다. 「Mr.K」에서 단편 만화들을 통해 활동했으며, 소설, 잡지, 시집, 포스터등 다양한 방면에서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