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외국어대학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DHC 통신강좌를 개설하여 왕성한 현장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학, 문화센터 등지에서 번역 이론과 기법을 지도하고 있다. <아득한 목소리, 아득한 방>, <장거리주자의 고독> 등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