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태어나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계몽사아동문학상’과 ‘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동화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창작 동화와 그림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첫눈 오는 날의 약속》《내 마음의 무지개》《갯벌》《돌고래 뿌우의 모험》《엄마, 내 생각도 물어 줘!》 등이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바닷가 벌판, 아름다운 갯벌로 놀러 오세요. ..참 어쩌면 갯벌에서 조개나 갯지렁이를 잡고 있는 갯마을 개구쟁이들을 만날지도 몰라요. 그러면 우리 친구들도 신발, 양말 다 벗고 갯벌에 뛰어들어 보세요. 펄이 묻을까 봐 망설여지나요? 신기하고 재미난 것이 참 많은데, 까짓 펄이 묻고 옷을 좀 버리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