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벙어리 삼룡> 등의 작품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은막의 스타. 1998년 작고한 배우 김진규는 1960년대 최고의 스타였다.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1961) 같은 상업영화부터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1961)이나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 등 작가주의 계열의 영화까지 폭넓게 연기했다. 두번째 부인 배우 김보애, 슬하 2남 3녀(배우 김진아, 배우 김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