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생으로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복단대학교 한국어학과에 입학하기 전까지 그녀에게 있어 한국은 북한보다 멀게만 느껴졌던 나라였다. 교수님들이 모두 조선족이어서 북한 사투리를 썼지만 경희대학교에 어학연수를 온 후 발음교정을 받아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한다. 현재 서울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