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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배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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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접신>

배준석

계간 「시와 시학」에 '드디어 꽃망울 터지다'를 포함한 6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현재 계간 「문한산책」 주간으로 있으며 안양여성문학회 등에서 문예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시집으로 <환상 스케치> <부끄러움의 끈> <빨간 점무늬 넥타이>와 에세이집 <꽃은 말고 이파리만> <세상이 하수상하니> <구름을 두드리다>, <접신>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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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접신> - 2007년 11월  더보기

가만가만 내 詩를 다시 읽어보니 의심이 간다. 의심해 본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사실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꺼낼 수 있겠는가. 내 詩에 거만한 도전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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