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옥한흠 목사님의 부르심에 따라 20대 중반 유치부 전도사와 목회자료 비서로 부임하여 40년 동안 사랑의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개척교회 시절부터 옥한흠 목사님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제자훈련의 기초를 다지고 평신도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자훈련이 교회 안에 뿌리내리는 데 기여하였으며, 평신도지도자 양성사역, 중보기도사역, 상담과 전도사역에 매진하였다.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성경적 상담학으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사랑의교회 ‘인터치상담사역부’에서 상담 사역을 하고 있다. 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으로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 세미나)에 100회 이상 강사로 참여했으며,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에서 제자훈련과 상담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감독상담사, 웨스트민스터코리아 성경적 상담 프로그램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새가족에게 꼭 가르쳐야 할 5가지 원리》(국제제자훈련원), 《울지 마라》(웨민북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