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베테랑 성우. 일본의 성우 중 디즈니 작품을 가장 많이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대표작으로는 알라딘의 지니, 뮬란의 무슈, 신데렐라의 잭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도널드 덕의 연기는 디즈니 측에서도 크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카지 료지,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 역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93년 - 토호쿠신샤 우수연기상
2000년 - 제38회 갤럭시상 장려상(『암호는 용기』 케노 토모미츠 역)
2009년 - 제3회 성우어워드 토미야마케이상 화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