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의 스태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애니메이션 1세대. 이후 프로덕션 제작자로 프로듀싱 및 총괄을 맡아 왔다. 주요 필모그래피는 TV 애니메이션 '머털도사'(1989)와 '떠돌이 까치 2편'(1987), '기파이터 태랑'(2001), 리메이크 버전 '머털도사'(2012) 총감독. 요즘은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손녀와 함께 작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