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니 감독과 함께 87년부터 94년까지 극단 <선샤인 보이스>의 모든 공연에 출연했으며, 이후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도 간간이 연극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내왔다. 97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원령공주>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했었고, 99년 <고지라 2000>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