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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드라마 <애드버킷>으로 데뷔하여 여러 드라마를 거치다 1999년 MBC 드라마 <왕초>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신인상도 받게 된다. 이후 TV 브라운관에서 인기를 얻다가 2002년 홍상수 감독의 <생활의 발견>으로 스크린에 데뷔. 안정적인 연기로 평론가들로 부터 호평을 들었으며,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으로 입지를 굳혔다. 서글서글하고 소탈해 보이는 인상에 의롭고 반듯한 이미지가 신뢰감을 더해주는 배우 김상경은 드라마와 영화를 경계없이 오가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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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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