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중2의 나이 때, 잡지 모델로 데뷔. 풋풋한 외모로 김민희, 김효진 등과 함께 잡지모델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0년 효성고등학교 1학년때 본명을 '양민아'에서 예명 '신민아'로 이름을 바꾼 후 애경산업의 모공전문 화장품 브랜드 ‘B&F’CF 등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곧이어 영화 '화산고'를 통해 영화에 데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신민아는 무술소녀를 무난히 연기해 충무로의 샛별로 주목받았다.
2002년에는 조인성과 함께 영화 '마들렌'에 출연해 청순미를 뽐냈고, 당대 최고의 가수인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아시나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5년에는 무려 다섯 작품에 출연했는데, 영화 '달콤한 인생', '새드무비', '야수와 미녀', KBS-2TV '이죽일 놈의 사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력을 키워갔다.
2007년 방송된 KBS-2TV '마왕'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