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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존 프랑켄하이머 (John Frankenhe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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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지옥의 일요일>

존 프랑켄하이머(John Frankenheimer)

뉴욕에서 태어나 공군 복무시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영화 연출의 꿈을 키운 그는 존 포드 감독의 소개로 츈 방송국에 들어가 6년간 152개의 생방송 TV 드라마를 연출했다. 그의 영화 데뷔작인 <젊은 이방인>(57)도 그가 만든 TV 드라마에서 따온 것. 방송 연출일을 그만두고 헐리웃에 입성한 1961년부터 버트 랭커스터, 워렌비티, 커크 더글라스, 프랭크 시나트라 등과 함께 일하며 많은 걸작들을 연출해냈다. 특히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비극을 그린 프랭크 시나트라, 쟈넷 리 주연의 <만주인 용병(The Manchurian Candidate)>은 뉴욕타임즈가 <시민 케인>과 동등하게 평할 정도로 극찬을 받았던 작품.

실화를 토대로 한 정치적 스릴러와 SF 영화 연출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프랑켄하이머는 1966년 <세컨드>란 SF 영화에서 왜곡된 렌즈를 처음으로 사용해 환상적인 스타일을 연출해 내기도 했다. 폭설 속의 뉴욕으로 카메라를 들이민 최초의 연출가인 프랑켄하이머는 로케이션에 그 누구보다 강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후 프랑스 (<그랑프리>, <프렌치 커넥션 2>), 헝가리, 아프카니스탄,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 영화를 촬영했다. <닥터 모로의 DNA>도 호주에서 올로케이션 된 영화.

존 F. 케네디의 절친한 친구였던 프랑켄하이머는 케네디 암살 이후 70~80년대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1992년 30년만에 TV로 복귀한 프랑켄하이머는 창조적이고 프로패셔널한 전성기를 맞이한다. 94년 카일 맥라클란, 새뮤엘 L.잭슨이 출연한 <아티카>로 에미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버닝 씨즌>은 골든 글로브 최우수 TV 영화, 주연(라울 줄리아), 조연 배우상을 수상했다. 감독으로는 드물게 자신의 전기가 저명한 평론가 챨스 챔플린에 의해 출판(제명 John Frankenheimer.A Conversation With Charles Champlin) 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2002년 7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시더스 시나이 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던 도중 뇌일혈로 숨졌다. 향년 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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