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구치 겐지 감독에게 시나리오 사사하였다. '기다리다 지친 여자', '여성가의 무도회' 등으로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위치를 확립하였고, '벌거벗은 섬'으로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