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동경 출생. 십여 년간 와병중인 미우라 아야코의 병문안이 인연이 되어 그녀와 결혼했다. <빙점> 이후 소설가의 길로 들어선 부인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집필활동을 도왔다. 단가집 <나의 아내이기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