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부터 32년 동안 중앙일간지의 기자, 논설위원을 역임했던 언론인으로 '사나소'란 필명으로 저술에 종사하고 있다. '사나소'는 순수 한국어 무속 진언 '사나소서(살아나소서)'의 줄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