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의 교사생활을 거쳐 국민은행 연수원 교수, 마케팅팀장, 지점장, 콜센터장, HSBC 상무를 역임한 국내 최고
의 서비스 전문가이자 현장 마케팅의 고수다. 22년간의 금융권 경력 중 지점장 시절에는 전국 점포종합업적 평가 1위를 달성하며 탁월한 실전 영업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HSBC에서 고객경험 총괄 임원으로 일했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산업교육을 전공했고, 숭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장의 실전 경험을 접목한
남다른 통찰력으로 기업, 정부기관, 금융권, 대학 등 300여 곳에서 명강사로 활약해왔다. 서비스, 고객경험관리(CEM),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마케팅,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행동경제학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현재 (재)한국경영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정책자문위원, 금융연수원 강사, 산업통상자원부 서
비스품질인증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숭실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외식경영학과)에서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 『병원도 감성이다』(2023), 『디지털 고객은 무엇에 열광하는가』(2021), 『고수의 설득법』(2020), 『장정빈의 서비스그레잇』(2018), 『히든 서비스』(2016), 『공감이 먼저다』(2015), 『고객의 마음을 훔쳐라』(2013), 『하루를 일해도 사장처럼』(2011), 『리마커블 서비스』(2009),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라』(2007), 『먼저 돌아눕지 마라』(2003), 『타잔 마케팅』(2002) 등 17권이 있으며, 여러 매체에 서비스와 마케팅, 자기계발 관련 칼럼을 기고하면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는 이 책에서 고객의 생각이 미치고 시선이 닿는 곳을 구석구석 재조명하고 다른 시각으로 클로즈업하여 새로운 트렌드와 전략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를 저의 성장과정과 경험에 함께 녹여내어 저만의 체취가 듬뿍 담긴 이야기를 만들고자 애썼습니다. 그래서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이론서가 아닌, 스토리가 단긴 쉽고 재미있는 '손에 잡히는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