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동아·LG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여섯 번째 손가락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작품 영역을 넓히고 있다. 때로는 익살스럽고 때로는 진지함이 묻어나는 다양한 캐릭터, 재치 있는 표현, 정확한 정보 전달력이 돋보인다.
대표작으로는 〈바로보는 세계사〉,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만화 한국사〉,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오마이갓〉, 〈티키타가 경제왕〉, 〈오홍홍홍 홍콩 할매〉, 〈Who한국사 홍범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