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양육강식 세상에서 살아나기
사람도 나라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다. 때문에 한비는 “다른 힘을 믿지 말라, 자신 이외에 믿을 것은 없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자칫하면 단순 명쾌한 이 원칙을 잊어버린다. 거기서 여러 가지 희비극이 생기게 된다. 이는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원칙이라 하겠다.
눈앞의 이익에 유혹되는 것은 인간의 숙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여러 가지 인간의 드라마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어차피 이익을 추구할 바에는 사소한 이익보다 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좋다. 사소한 이익에 사로잡혀서 큰 이익을 잃어버리는 경우를 경계해야 하는 것이다. 리더에게 바랄 수 있는 경계로서는 다음 세 가지를 지적할 수 있다.
첫째, 대국적인 판단을 잃지 말 것.
둘째, 항상 목표 관리를 게을리 하지 말 것.
셋째, 멋대로 조리가 닿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삼가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