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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석《중화요리에 담긴 중국》이라는 책을 통해서 중국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술’이라는 코드를 이용해 중국과 중국인을 들여다보자고 한다. 요리에 이어 술을 더함으로써 나름의 상차림을 완성하게 되었지만 그보다는 중국 역사에서 펼쳐진 중요한 대목을 이해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것은 한중 간에 엮어나갈 오늘과 내일의 모습을 그려보는 데 그 참뜻이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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