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에서 태어났다. 문예비평지 「게릴라」에 '우리는 갇혀 있으니까' 외 7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 시집으로 <아름다운 고통>, <산은 언제 내려오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