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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고트프리트 폰 헤르더(Johann Gottfried von Herder)독일 프로이센의 모룽겐에서 태어났다. 동프로이센의 중심도시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대학을 다니며 칸트의 제자가 되었으나, 이 도시가 낳은 위대한 종교사상가 하만과 친교를 맺으면서 칸트와 사상적으로 대립하게 되었다. 대학시절부터 문예비평가로 활동하면서 일찍이 문명(文名)을 떨쳤고, 특히 청년들에게 지대한 정신적 영향을 주었다. 신학을 전공하여 목사가 된 그는 1776년 괴테의 주선으로 바이마르 교구 감독이 되었다. 헤르더와 괴테는 바이마르에 와 있던 계몽주의 문학가 빌란트, 후에 온 실러와 더불어 ‘바이마르의 네 별’로 불리며 독일에 신인문주의가 뿌리내리는 데 공헌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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