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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재옥

최근작
2023년 2월 <물고기 영어>

이재옥

학력
한성신학대학 졸업 1990년
LA ORT Technology Institute 2006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_석사 수료 (Kansas City, MO.) 2001-2004
American Huntington Theological Seminary
_석사(M.Div.) _박사(D.Min.) 2015

경력
이스라엘 선교사 1994-1998
필리핀 선교사(미국에 살고 있는 필리피노) 2005-2015

강사 및 경력
대전 간호대학 시간강사(CPR)1990
대전 전문대학 시간강사(CPR)1991
대전 적십자 CPR 강사 1990-1993
이스라엘 올림픽 산하 국가대표 기술위원장
_1994-1997
미국 국기원 품새 보조강사 2011-2012
글로벌 선진학교 교직원 영어 강사 2017
엘에이(LA) 한의사 단체 영어 강사 2021

AM1230 우리(복음)방송 방송진행(Los Angeles지역)
크리스천 비전 신문 성지고고학 기고자
글로벌 선진학교 미국 캠퍼스 대외협력실장 역임

저서
걸어서 성경속으로 (도서출판 다할미디아, 2015)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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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물고기 영어> - 2023년 2월  더보기

[서문]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보배다. 이스라엘에서 약 5년 동안 태권도 사범으로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가르쳤다.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히브리어만 잘하면 그만이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랍지역을 여행하다 보니 아랍어뿐만 아니라 영어를 유창하게 하면 어느 지역을 가든지 환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천재가 아니고서야 어느 천 년에 영어, 히브리어, 아랍어를 동시에 다 할 수 있단 말인가! 영어를 공부해야겠다는 고민 끝에 미국을 선택하게 되었다. 미국에 살면서도 영어는 생각처럼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10년 그리고 15년이 지나도 영어는 갈수록 어렵게만 느껴졌다. 미국에 있는 필리핀계 More Than Medals (MTM)이라는 회사에서 사역한지 어느덧 10년이 되던 해 느닷없이 San Francisco로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한 달은 Los Angeles(L.A)에서 또 다른 한 달은 San Francisco에 살면서 정신 없이 사역에 집중하다 보니 필리핀계 학생들 가운데 미국 태권도 국가 대표 2명과 한 명의 국가대표 후보생을 배출할 수 있었다. 사역의 보람은 컸지만 영어실력의 한계점은 점점 크게 부딪치기 시작했다. 갈수록 부족한 영어 실력에 화가 났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30년 전부터 영어 단어장을 소지하면서 매일같이 회화를 연습하고 문법을 달달 암기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영어 공부했는데 왜 이렇게 영어는 갈수록 힘든 것일까?라는 생각으로 심한 좌절감에 빠지기도 했지만 평생을 독학으로 단련한 몸이라 쉽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옛 속담에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했는데 정말 비빌 언덕조차 없던 필자에겐 오직 백절불굴의 정신만이 삶의 전부였다. ‘그래 한번 끝까지 가보는 데까지 가 보자.’라고 굳게 결심하면서 하루 평균 약 5시간에서 6시간을 영어공부에 집중했다. 유튜부에 나온 동영상을 검토하면서 기라성 같은 강사진들을 접하게 되었다. 약 3개월쯤 되서야 문법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영어공부의 참 맛을 느끼게 되었고 심지어 독학생만이 느낄 수 있는 문법의 새로운 방식을 구성하게 되었다. 유대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탈무드에 “자녀에게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라.”라는 말이 있다. 이 『물고기 영어』 교재는 영어공부를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필자는 영어를 유창하게 잘해서 교재를 만든 것이 아니라 영어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교재를 쓰게 되었다. 이 교재는 암기하는 방식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사고력을 가르쳐 주게 될 것이다. 이 교재는 기초적인 영문법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영문법은 대기업의 구조와 매우 유사하다. 명사와 대명사를 기업의 총수로 비유했으며 그 총수 밑에 있는 다섯 개의 명사 종류를 고·추·집·보·물, 즉 고유, 추상, 집합, 보통, 물질 명사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뿐 아니라 평생 잊을 수 없도록 각인시켜 표현하였다. 시제부분에서는 현재를 사·진·속·습·격으로 설명했다. 일반적 사실, 불변의 진리, 속담, 습관, 격언 등이 현재시제를 대표하는데 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식 표현을 활용하므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현재시제의 고급반에서는 ‘사진 속 습격 시간입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어요. 왕래발착동사와 같이 갑니다.’로 연결하여 현재시제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기본적인 영문법을 공부한 후 제2편 「걸어서 영어 어순 속으로」 편에서는 한글식 이론, 동사의 이론, 문법적 이론 등을 적용하므로 회화, 독해, 영작, 번역 등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연구했다.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거나 쓰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두고 여유롭고 한가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은 아니다. ‘쇠 뿔도 단 김에 빼라.’라는 옛 속담이 있듯이 강한 결심이 있어야 한다. 결심한 뒤에는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시간을 투자한 뒤에는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 교재는 개인별 또는 소그룹별로 활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드시 건너야 할 강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굳게 결심한 후 꼭 실천해보자. 혼자 건널 수 없는 강이라면 함께 힘을 모아 보자. 영어공부의 핵심적인 요소들 영어를 잘 하는 사람만이 영어를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영어를 잘 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다소 차이점이 있다. 운동선수가 자신이 잘 하는 운동을 다른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수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영어도 이와 비슷하다. 교포 1.5세 또는 2세가 제 아무리 영어를 잘 한다 한들 영어를 가르쳐 본 경험이 없다면 정식으로 영문법을 배워 가르치는 사람보다 더 못 가르칠 것이다. 영어공부의 아픔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그 가르치는 기쁨을 깨달을 수 있겠는가! 사람은 자신이 아는 만큼 행동할 수 있으며 경험한 만큼 가르칠 수 있다. 영어 문법과 회화 그리고 단어를 하나로 연결하라. 학창시절에 열심히 영어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에서 영어가 전혀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영어를 배울 때 문법과 회화 그리고 단어를 하나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따로 암기하는 방법만을 배워왔기 때문이다. 영어를 배울 때에는 문법, 회화, 단어를 하나로 연결하는 방식을 알아야 한다. 공부하는 방식을 잘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영어학문을 습득해보려 애써도 그에 적합한 해결책을 찾지 못할 것이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문법, 회화, 단어를 하나로 연결하여 공부하는 방식을 터득해야 한다. 이 교제는 이러한 3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법과 회화 뿐 아니라 독회와 번역 그리고 통역까지 할 수 있도록 연구되어 있다. 영어를 잘 하기를 원한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문법을 잘 안다고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단어를 많이 안다고 문법을 잘 하는 것도 아니다. 문법, 회화, 단어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영어개념의 흐름을 바르게 이해해야만 한다. 영어공부를 위해 비싼 교재들과 엄청난 학원비용을 투자해 보지만 투자비용에 비해 득을 얻지 못한 것은 집중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하루에 10시간씩 1주 또는 하루에 5시간씩 2주 또는 하루에 3시간씩 3주를 투자하여 전반적인 영어 문법을 모두 이해하고 활용할 수있는 길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효과적인 영어공부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위해서는 다음 다섯 가지 방식을 꼭 기억해야 한다. 1. 지속적인 전략에 따라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방식 2. 연수나 세미나 형식으로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방식 3. 특별한 결심과 각오에 따라 시간을 투자하는 방식 4. 단어, 문법, 회화, 독해, 번역 등을 동시에 적용하며 훈련하는 방식 5. 집중적으로 배우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응용의 훈련 방식 등이 있다. 한국인 영어 교사와 미국인 영어 교사의 차이점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영어를 한국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원어민에게 배우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년시기에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우면 다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청년시기에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우면 한국인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비효과적인 결과가 올 수 있다. 복잡하고 힘든 공부를 영어로만 설명을 듣는 것보단 한국어로 듣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단어라도 영어로 설명하면 복잡하고 힘들게 느껴지는데 어렵고 복잡한 영어를 외국인에게 배운다면 어려움은 한층 더 증가하게 된다. 비록 배우기 어렵고 힘들어도 모국인에게 영어를 잘 배울 수만 있다면 공부의 효과는 그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 암기식 공부를 배척하고 반복하는 방식을 선택하라. 영어는 많은 단어를 암기하거나 문법을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해서 영어를 잘 쓰고 말하고 듣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영어단어를 암기하면 하루 또는 며칠은 기억할 수 있으나 얼마 가지 못해 다 잊어 버리게 된다. 영문법을 완벽하게 암기하여도 막상 회화를 하거나 글을 쓸 때에는 잘 적용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영어는 많은 것을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 아닌, 모든 것을 이해해야 하는 과목이다. 즉 이해하는 것이 암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월등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영어 단어를 줄줄 외우는 주입식 교육보다는 자연스럽게 한글을 연상시키며 이해하는 방법이 더 큰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 교재는 단어와 문법들을 의도적으로 암기시키는 주입식 방법을 채택하기 않았다. 계속되는 반복훈련을 통해 이해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방식을 선택했다. 영어공부는 어렵고 힘든 노동이 아니다. 무척 재미있고 흥미로운 공부 중 하나이다. 이 교재와 함께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다이돌핀(엔돌핀의 4,000배)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 느껴졌던 영어공부가 재미있고 유익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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