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도덕경, 황제내경을 벗하며 우리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지표로서 도의학, 역의학의 방법론을 연구하고 있으며, 또한 산야초와 함께 우리의 삶을 지탱하기 위한 먹거리와 할 거리를 찾아 나서는 소박한 자연주의자이다. 불교 TV에서 〈산야초와 효소로 지키는 건강 365〉 강의를 했다.
[저서]
『약이 되는 산야초 108가지 ②』
『약이 되는 산야초 108가지 ①』
『만병을 지키는 산야초 발효액 요법 49가지』
『약이 되는 산야초 108가지 ① ② ③』
『산야초로 만드는 효소 발효액 ① ② ③』
『약이 되는 산야초 쉽게 찾기 300』
『우리 몸에 약이 되는 꽃차, 꽃요리』
『산야초와 함께 하는 참살이 건강 ① ② ③』
『고전에서 만나는 한방 발효액 ① ②』
『식초와 장아찌로 보는 천연 발효음식』
몸에는 항생제를 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땅에는 항생제보다 더 독한 제초제를 넣는다. 몸속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난리를 치면 급한 것이 다양한 항생제로 구성된 약물이다. 땅은 아프지도 않은데 잡초가 많다고 약을 뿌려대는데 이것이 농약이고 화학제이다. 조그마한 분자를 찾아 원소의 본질을 규명한다 해도 그것이 정답이 될 수 있을까? 꽃이 피어 나는 걸 바라 보듯이 인간은 오로지 자신의 시각과 감정과 그 주위의 환경속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본질속엔 이 보다 우선적인 것이 생명 그 자체다. 진정으로 생명을 다스리는 자는 누구일까? 남의 생명이 아닌 자신의 생명을 다스리는 자, 주재하는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