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서양화를 배웠습니다. 지금은 일본 교토에 살며 식물과 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작품으로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시리즈와 <생태 도감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시작하는 너에게> - 2019년 4월 더보기
아이를 기르다 보면 아이가 부모를 떠나기도 하고, 반대로 부모가 아이를 떠나보내기도 합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크고 작은 이별 속에서 이 책이 부모와 아이 사이에 작은 대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