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대표 어린이책 작가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웨덴 어린이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못 말리는 아기> 시리즈와 <막스> 시리즈 등 많은 명작을 지었으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 상(ALMA), 헤파클룸프 상, 닐스 홀게숀 상, 문학진흥협회 그랑프리를 비롯해 여러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30여년 전 저는 《작은 아저씨 이야기》를 썼고 에바 에릭손은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책은 무척 인기가 많았지만 유감스럽게도 오랫동안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책이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에바 에릭손의 새롭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채색화와 함께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