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국립행정학교에서 재학 중인 15세 때 아버지의 죽음이 준 충격으로 문학에 입문했다. 1986년(20세)에 발표한 첫 소설 <공>으로 프르미에로망상을, 이어 발표한 <얼룩말>로 1988년 페미나상을 받았다. 세번째 소설 <팡팡>은 프랑스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그는 유년에 대한 탐구와 진정한 사랑의 추구를 대담한 구성과 정교하고 치밀한 문체로 형상화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16개국에 번역.소개되었다. <쥐비알>은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에 관한 자전적 소설로, 부자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