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영원한 국민 디바, 가수 인순이로 알려진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의 첫 그림책입니다.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을 지닌 해밀학교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입니다. 김인순 이사장은 가수로 살아오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돌려주고 싶어 합니다. 독자 모두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