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즈 키보디스트이자 작 · 편곡가. 퓨전 재즈의 산실로 군림했던 grp 레이블에서 활동하며 데이브 그루신과 함께 최고의 건반 연주자로 명성을 얻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빈스 과랄디의 '피너츠'의 음악들을 작업하는 한편 러스 프리만과의 컬래보레이션 음반 및 오케스트라 앨범을 발표하는 등 정체되지 않고 꾸준히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