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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더르 오 길린(Peadar O Guilin)오랫동안 흥미로운 이야기를 수없이 써 온 괴짜 소설가. 학창 시절 그의 작문 숙제를 검사한 교사는 “소통의 재능이 지나칠 정도로 넘친다.”라고 평가했다. 그 뒤 많은 희곡과 단편소설을 써 왔으며, 스탠딩 개그 코미디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리눅스 운영 체제를 아일랜드 어로 번역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프랑스 어와 이탈리아 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지금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살면서 거대 컴퓨터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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