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인 앤 윌슨과 낸시 윌슨의 매력이 돋보였던 그룹. 여성 락커가 표현할 수 있는 우아함과 공격적인 사운드를 절묘하게 배합한 뛰어난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열렬한 추종자였던 앤 윌슨의 영향으로 초기엔 블루스적인 사운드를 많이 들려주다 후반기로 갈수록 현대적 감각의 락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앤 윌슨(Ann Wilson), 낸시 윌슨(Nancy Wilson), 크레이그 바르톡(Craig Bartok), 데비 쉐어(Debbie Shair), 릭 마크만(Ric Markmann), 벤 스미스(Ben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