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2007년 현재 「슈테른 Stern」지의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일디코는 자신의 친구들에게서 이야깃거리를 얻는다. 그러므로 책 속의 모든 내용은 매우 사실적이다. 드디어 평범한 여자들과 똑같이 느끼고 생각하는 여성작가가 탄생한 것이다.
독일에서 150만 부 넘게 팔렸으며 10개 국어로 번역된 <골드미스 푸페의 남친 사수기 Herzsprung>는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일과 사랑을 즐기는 여성, 혹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여성을 위한 소설이다. 여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일디코는 이 책에서 우리 여성들의 복잡하고 신경질적이며 까다로운 속성을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베스트셀러 <여자, 전화 Mondscheintarif>, <여자는 사랑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