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MBC 시사교양국 공채로 작가생활을 시작했다. <우리시대>, <휴먼다큐 희노애락>, <사과나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등을 집필했다. 2008년 MBC 연기대상 교양 부문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