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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이향영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최근작
2024년 6월 <흐르고 흔들리는 기쁨>

이향영

미국에서 43년을 살았고, 복수국적자이기에 이름이 둘이다. 반생을 코리안 디아스포라로 살았으며, 삶의 마지막 무대는 모국을 선택했다. 오랜 세월 비워둔 고향에는 친구가 없어 외로웠다. 영혼과 가슴으로 그려진 그림은, 친구와 가족이 되어 함께해 주었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꼬리 흔들며 반겨주는 애견 같은 분신들. 그림 속의 그들과 기도로 견디며 지내 온 계절들, 떠나보내기에 쓸쓸해서 화시집(畵詩集)을 펴내게 되었다.

이향영 작가는 미국 LACC(Los Angeles City College)에서 셰익스피어 문학과 순수미술을 공부했고, AIU-LA (American Intercontinental University-Los Angeles)에서 파인아트(BFA)로 학위를 받았다. AIU- London(American Intercontinental University-London)에서 아트폼 사진학과 박물관학으로 연수를 마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노스릿지(California State University-Northridge)에서 파인아트로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개인전과 그룹전 다수의 전시회와 시와 소설의 등단 후 기증 작가로 살고 있다.

저서로 논픽션 소설 『나비야 청산 가자』, 장편소설 『밀가의 아리아』(상ㆍ하권), 소설집 『레퀴엠』, 수필집 『아픔이 향기가 되어』, 논픽션 『The Rich Boy Stands There Always』(LACC에서 교재로 사용됨), 순례기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시집 『하늘로 치미는 파도』, 『두런두런 빛의 대화』, 『미안하다 더 사랑해요』, 『당신의 평화를 빕니다』, 『환한 빛 사랑해 당신을』, 『행복 에스프리』, 『별들이 소풍 와서 꽃으로 피어있네』, 『해운대 페스티벌』, 『암이 내게 준 행복』, 『암이 준 하늘 선물』, 『암이 준 하늘 축복』,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 정필도 목사 평전시집 『입 다물고 무릎 꿇어라』, 간증시집 『밀회, 그 사랑의 품으로』 등 다수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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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 : 우분투 1> - 2022년 11월  더보기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 I am because you are! 아너소사이어티 패밀리 회원이 되면서 ‘2021년 사랑의열매 기부대상’을 받게 된 저를 인터뷰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와 준 ‘생애보’ 전효선 작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효선 작가님은 자기 삶에 ‘진선미’를 원칙으로 하고 테레사 수녀님처럼 힘든 호스피스 병동 봉사를 수년째 남을 위한 삶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 그녀가 좋았습니다 제 변변치 않은 지난날을 리플렛에서부터 <우분투1>을 전효선 작가님이 쓰게 되었지요 미국에 살 때 알게 된 성민희 작가님이 제가 베풀며 살아 온 삶이 평범하지 않으니, 수필 형식으로 책을 써보라고 권유를 해서 쓰려고 마음먹을 때, 서울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수상소감에서 약속한 대로 전효선 작가님과 책을 썼으면 좋겠다고 용기를 주셔서 <우분투1>은 전효선 작가가, <우분투2>는 제가 쓰게 되었지요 부처님은 탁발수행 하시면서도 중생들이 필요로 할 때 자투리 설법으로 보시를 하셨고 예수님은 무릎 꿇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고 인간의 원죄를 구원하신 분으로 인류의 본이 되지 않았을까요? 이타적인 삶을 사신 분들의 삶이 너무나 훌륭해서 과분하고도 엄청난 비유지만, 그 큰 의미와 뜻이 제게 아름다운 가치로 느껴져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제 욕심이 티끌만큼이라도 닮아 보고파 순간의 흉내를 내어 보았지만, 역시 부끄러움이 앞을 가립니다 저에게는 문학상을 받았을 때보다 ‘기부대상’이 더 자랑스럽고 제게 웰다잉 강의와 제 얘기를 책으로 써주신 전효선 작가님을 만나게 된 것과 큰 용기를 준 조흥식 회장님과 성민희 작가님께 감사하고, 반복된 미숙한 글을 읽어주신 독자님 한 분 한 분께도 감사합니다 2022년 가을 해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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