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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반 그뢰닝엔(Felix Van Groeningen)벨기에 출신의 작가감독으로 세 번째 장편영화 <개 같은 인생>이 공개되면서 독특한 화면과 스토리 전개로 전 세계 영화 비평가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 작품으로 2009년 칸 국제영화제 '국제예술영화관연맹상 특별언급상(C.I.C.A.E Special Mention)'과 2010년 이스탄불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에 해당되는 '골든 튤립상'을 받았다. <브로큰 서클>은 감독의 네 번째 장편영화로, 2013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유로파 시네마 레이블상'과 '파노라마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벨기에, 네덜란드에서 개봉해 340만 달러가 넘는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2013년 상반기 최대 히트작이 됐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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