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 소전
-경북 김천시 출생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한맥문학 시 부문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문학작가연합회 회원
-한맥문학가협회 회원
-세계한민족작가연합회 회원
-한국디지털문학도서관 회원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원
-T.S 엘리엇 기념 문학상 수상
-현. (재)한국도자재단 전문위원(문화사업본부장)
-시집 : 『애기별꽃』 (2009.9)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 (2012.10)
『내 이름을 불러줘』 (2018.9)
-한국문학작가연합 동인지 1집(2004.12)~14집(2017.11) 참여
-공동시화전 수회(대전시청, 수원효원공원월화원, 김천문화예술회관, 경남산청군지리산평화문학제, 서울 송파구 가락로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 북카페’(송파점) 등
-일간지 및 월간지 발표 수회
누구에게나 이루고자 하는 꿈과 희망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채우지 못하고 이루어 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란 얼마나 슬픈 일인지 모른다.
그래도 그 중에서 하나 좋아 하고 사랑하는 시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 분야를 채워 가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시를 쓴다는 것은 나의 꿈 중에서 하나 가장 의지할 수 있는 한 부분이기에 그토록 시를 사랑하고 그래서 시를 통해 나의 세계를 만들어가기도 한다.
언젠가 얘기 했듯이 좋은 시를 만나고 나만의 아름다운 시 작업을 하고 나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오늘도 희노애락애오욕의 감정들을 용해하여 아름답고 단아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멋진 영혼의 사진들을 그려가고 싶다.
그런 날이 행복하다.
그런 날을 자꾸만 만나고 싶다.
오늘도 행복이란 선물을 주우러 어디론가 떠나련다.
늘 사랑하는 가족과 부모형제가 보고 싶고 고향이 그리워진다.
201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