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에 재직중인 사진심리학자. 빛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순수한 시각적 즐거움에 매료되어 어린 시절부터 취미로 사진을 찍었다. 복합과학인 심리학과 사진 에술을 접목시켜서 국내 최초의 사진이론 관련 박사가 되었으며, 현재 교수, 연구자, 평론가, 전시기획자, 이미지 컨설턴트 등의 일인다역으로 심리학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진을 해석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