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겨온 친구들로 구성된 10대 번역 모임이다. 함께 동화책도 읽고, 영어 동화 구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친구들로,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미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기도 하고 미국 동부 IVY LEAGUE 대학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있다.
미국 여행을 하면서 선택한 책들을 읽고 우리 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함께하자는 ‘WELCOME ENGLISH 영어학원’ 김인혜 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간을 쪼개 땀흘려 가며 훌륭하게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미국의 청소년들의 생각과 고민들이 WE GROUP만의 언어와 감성으로 표현되어 책으로 나오고 있다. 함께한 작업이라서 의미있었다.
“내가 번역한 책이 나온다고 생각하니까 신나고 설렌다. 한번쯤 이런 일을 해보는 게 좋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달았다. 좋은 작업이었다.”
_ 강유정(배화여고)
“영어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번역을 끝마치고 나니까 영어 지식의 폭이 더욱 넓어진 걸 느낄 수 있었다.”
_ 김민준(한성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를 극복해낸 헬렌 켈러를 보며 그녀의 굳건한 마음가짐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_ 김유빈(명덕외고)
“세상은 균형 잡힌 의식을 지니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도전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해준 귀한 시간이었다.”
_ 김채원(하나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삶을 살았던 헬렌 켈러의 삶을 접하면서 나는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_ 박경호(하나고)
“이번 번역작업을 통해 내가 쓴 내용이 담긴 책이 출판된다는 생각에 많은 보람을 느꼈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_ 박정훈(중앙고)
“내 10대 인생에서 번역은 나에게 색다른 경험과 동시에 번역은 큰 도전이었다. 이 작업은 어떤 일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_ 정유찬(중앙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올진 모르겠지만 ‘헬렌 켈러’를 번역하면서 느낀 것과 내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 주었던 것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_ 진정민(이대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