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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숙장국영과 주윤발을 사랑해 중문학과에 들어갔고, 중국어 번역가를 꿈꿨다. 2001년 영상번역 회사에 중국어 번역가로 입사했지만 미드 열풍에 떠밀려 중국어 번역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밥줄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영상번역의 매력에 중독되어 헤어 나오지 못하고, 뒤늦게 영어 공부에 매달려 미드 번역에 도전했다. 지금은 영어 번역과 중국어 번역을 병행한다. 영역을 확장하고 주체적으로 일을 하고자 영상번역 전문회사 '더라인 미디어'와 영상번역 전문 교육 기관 '더라인 아카데미'를 차렸다. 번역가들이 글쓰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출판사 ‘더라인 북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땅 위의 모든 영상번역가들이 즐겁게 오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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