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인권 활동을 시작했고,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인권연구소 ‘창’의 활동가입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한국 아동의 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는 일에서 시작해 인권 교육과 연구에 힘써 왔습니다. 지은 책으로 《다른 게 틀린 건 아니잖아?》 《인권을 외치다》 《사람을 옹호하라》 《여자들은 다른 장소를 살아간다》 등이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을 키우는 일인 인권 운동을 오랫동안 해 왔습니다. 인권 운동에는 공부와 글쓰기, 모임 만들기, 용기를 갖고 행동하기 등 아주 다양한 일이 필요해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소중합니다. 우리 같이그 소중함을 함께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