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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조선 제22대 왕. 1776년에 즉위해 사망할 때까지 재위했다. 유폐되어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친자이기에 그의 국왕으로서 입지는 극히 불안정했고, 정당성 확보가 눈앞의 과제였다. 규장각을 설치해 학술문화를 진흥, 관료엘리트를 양성하여 사대부정치를 복원하고 유교적 문명국을 실현하는 데 뜻을 두었다. 그 구상의 일환으로 수원에 신도시를 건설한바, 기획이 가시화되는 단계에서 세상을 떴다. 학자로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홍재전서』를 남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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